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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월드★HI] 로버트 패틴슨, 최연소 배트맨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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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영화 ‘라이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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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패틴슨이 워너브러더스와 '배트맨' 출연을 두고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실제로 사랑에 빠져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다.

'트와일라잇' 이후 로버트 패틴슨은 크게 화제몰이를 한 작품은 없었다.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캐릭터인 '배트맨'을 연기하게 되면 새로운 인생작이 탄생할 수도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출연이 확정되면, 로버트 패틴슨은 6대 배트맨이자 최연소 배트맨이 된다. 앞서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크리스찬 베일, 벤 에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한 바 있다.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며, 촬영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작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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