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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밴드 레이지본, 21일 여름 앨범 '어기여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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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밴드 레이지본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5인조 밴드 레이지본이 여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레이지본이 오는 21일 미니앨범 '어기여차'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4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힐링송이 채워졌다.

타이틀곡 '어기여차'는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응원가이며, 수록곡 '열대야'는 유쾌한 열대야 탈출 방법이 담긴 노래다.

1997년 결성된 레이지본은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다. 스카 펑크를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2집 '요절복통 레이지본'이란 노래처럼 22년간 수많은 공연을 펼치며 '요절복통 레이지본'이란 수식어로 불렸다.

결성 초반부터 '똥개', '후아유', '신라의 달밤' 등 영화 OST 참여했으며, 국내 페스티벌과 다양한 해외 무대에 초청받았다.

레이지본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기프트가 소속된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서 활동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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