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런닝맨’ 9주년 기념, ‘국내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런닝맨의 국내 첫 ‘팬미팅 레이스’가 펼쳐진다. SBS 제공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내 팬미팅 ‘런닝구(9)’ 프로젝트가 전격 공개된다.

그 동안 ‘런닝맨’은 중국과 동남아권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해외 팬미팅을 진행해왔지만, 대규모 국내 팬 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구 프로젝트’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그 동안 국내에서 팬 미팅을 하지 않아 아쉬웠다”며 국내 팬 미팅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9주년 팬 미팅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이 합심해 9년간 꾸준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런닝구 첫 프로젝트인 ‘단체 댄스 무대’를 걸고 제작진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질 경우, 멤버들은 아크로바틱 댄스, 얼반 댄스 등 고난이도 단체 댄스에 도전해야 한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한 고난이도 댄스 영상을 본 후 이를 피하기 위해 9년간의 ‘의리’를 건 치열한 대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을 경악케 한 기상천외 댄스들의 정체와 함께 런닝구 프로젝트의 서막이 열릴 ‘런닝맨’은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