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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소지섭♥’ 조은정 누구? 이대 재학 중 아나운서 합격…설리·수지와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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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조은정 인스타그램,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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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열애 중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4년생인 조은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했다. 가수 설리, 수지와 동갑이다.

조은정은 이대 재학 중 아나운서를 꿈꿨고 아나운서 아카데미 정규 과정 수료 후 20대 초반 나이에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에 입사했다.

2014년 '롤드컵', 2015년 '롤챔스 코리아', 2015년 '롤드컵 중계'를 맡으며 게임팬들에게는 '롤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조은정은 과거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외동딸임을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선 "잘 생긴 것도 좋지만 상대방을 배려하며 잘 챙겨주는 남자가 진짜 남자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여기서 소지섭과 처음 만났다. 지난해 2월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본격연예-한밤'에 출연했을 때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현재 조은정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소지섭 측은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7일 소지섭 소속사 측은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교제하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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