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소지섭 측 "조은정과 예쁜 만남 중...프로그램 통해 처음 만났다"(공식 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소지섭 측이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지섭 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서울 한남동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2월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본격 연예 한밤'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두 사람은 인터뷰어, 인터뷰이로 만났다.


조은정이 소지섭보다 17세 연하지만, 공통분모들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다정하게 길거리를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조은정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으로 SBS 리포터, 온게임넷 아나운서 등으로 방송활동을 해왔다.


◇ 다음은 소지섭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소지섭씨 소속사 51k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이매진 아시아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