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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배우 소지섭, 17살 연하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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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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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소지섭(42)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열일곱 살 연하 조은정 아나운서(25)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17일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 모임을 통해 친분을 나눴다”며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소지섭의 열애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3월 주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하면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던 조 아나운서를 처음 만났다. 51k는 “조 아나운서가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아 여러모로 조심스럽다”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를 시작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유령', '주군의 태양' 등 다수 드라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내 뒤에 테리우스'로 MBC 연기대상도 수상했다. '영화는 영화다',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영화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다.


조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2014년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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