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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또다시 카메라 앞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18일 열릴 경기에 대한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의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계체량이 17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렸다. 권아솔은 70.2㎏, 만수르는 70.1㎏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사진 촬영시간에 둘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서로 마주볼 때 권아솔이 만수르와 얼굴을 맞댔다.
15일 기자회견에서 권아솔의 얼굴을 밀쳤던 만수르는 이번엔 반대로 권아솔의 목덜미를 잡고 끌어당겼다.
관계자들이 말려 두 사람의 주먹 다짐을 일어나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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