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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마리텔 V2' 김수미, 댄스스포츠 도전 "스토리 제목인 '내 비참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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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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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수미가 박지우에게 댄스스포츠를 배우기로 했다.

1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김수미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수미는 "영화 '셸 위 댄스' 있잖나. 무기력한 직장인이 춤을 추며 활기를 찾는 거다. 멋있지 않나. 나는 영국 체질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댄스 스포츠는 김수미의 로망이었다. 김수미는 "춤을 완벽하게 배웠는데 나 죽으면 어떻게 하냐. 캐스팅이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하냐"면서 "뉴스 속보다. 김수미가 댄스스포츠를 배운다고 한다. 대한민국 전 감독님은 꼭 캐스팅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특히 "오늘은 선생님과 스토리 있는 춤을 추겠다"면서 "제목은 '내 비참한 사랑'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등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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