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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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궁금한이야기Y' 정당인 허경영이 치유와 공중부양 능력을 주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허경영의 '하늘 궁'에서 일어난 일들을 추적했다.
이날 허경영은 병을 주기도, 고치기도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경영은 PD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손에 맞잡고 테스트한 후 간이 안 좋다고 진단했다. 그는 PD에게 "내 눈을 바라봐라 병일 고치겠다"고 말하며 1초 만에 치유됐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추종자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내는 등 기이한 광경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허경영은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는 등 사진의 능력을 증명하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트럼프와 찍은 사진이 합성사진이라고 말하며 허경영의 주장을 일축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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