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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POP이슈]"따뜻하게 봐주길"..'조은정♥' 소지섭, 데뷔 24년만 첫 공개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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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소지섭, 조은정/사진=본사DB, 조은정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소지섭이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7일 소지섭은 소속사의 SNS를 통해 조은정과의 열애 심경을 고백했다.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말문을 연 그는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며 조은정의 존재를 알렸다.

소지섭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소지섭이 조은정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며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폭발했고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친분을 다졌고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서 소지섭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그의 열애 소식에 전국은 들썩거렸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차가 17살이 난다는 소식은 그야말로 깜짝 이슈였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든 소지섭이기에, 열애가 전혀 부담스러운 나이가 아닌 것을 감안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놀람도 잠시 축하를 가득 보내고 있다.

소지섭은 자신의 첫 공개 열애에 여자친구는 물론 팬들을 향한 배려심을 보였다. 그가 직접 전한 열애 소감은 진심으로 가득했고 팬들 역시 그를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역시 소지섭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데뷔 24년 만에 공개적으로 사랑을 알린 소지섭. 조은정과 함께 보다 예쁜 사랑으로 가득한 나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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