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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 돌아와라 "동비들은 패배할 것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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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녹두꽃' 방송캡쳐


'녹두꽃' 윤시윤이 조정석에게 동비들이 패배할것이라고 하며 돌아오라고 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이현(윤시윤 분)의 혼례가 파혼되는 것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토현 전투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송자인(한예리 분)이 끌려가는 것을 발견했다.

전주여각에서 송봉길(박자일 분)이 "진압군들 황토현에서 대패를 당했다"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투가 끝나고 전봉준(최무성 분)이 "너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백이강이 "저는 쭉 심란하네요 기쁠줄 알았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전봉준은 "마음단단히 먹어둬라 한동안 악몽에 시달릴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백이강이 "인즉천이라는 세상이 오는겁니까"라고 묻자 전봉준은 "우리가 가야지 길이 열렸으니까"라고 답했다.

송자인이 자신을 끌고 가려는 사람들에게 총을 쏴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최경선(민성욱 분)이 송자인을 인질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송자인과 백이강이 재회했다.

백이현이 황석주(최원영 분)의 집앞에 나타났다. 백이현을 발견한 황명심은 백이현에게 달려가 안겼다.

황명심(박규영 분)은 "고맙습니다. 살아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석주가 나타나 이게 무슨 해괴한 짓이냐"라고 소리쳤다.

황석주는 지금 상황에 혼인을 시킬 수 없다고 하고 백이현을 돌려보냈다.

그런가운데 백이현을 걱정하는 백이강에게 송자인은 "아마 혼례는 힘들거야 백도령과 쭉 같이있었다. 백도령을 헌병으로 보낸사람이 황석주였다. 그리고 백도령은 군영에서 자취를 감췄다"라고 알려주었다.

이어 백이강이 탈영을 했다. 송자인이 백이강이 백이현을 만나러 간것을 알고 백이강을 도우러 가려고 하자 최덕기는 "지금 아버지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아냐"라며 "네 마음 알겠는데 거시기 믿어 그리고 전주로 가자"라고 설득했다.

백이현이 함을 들고 황석주를 찾아갔지만 파혼당했다.

백이현은 "동비들은 패하고 형님은 죽을것이다. 백가네로 다시 돌아오세요. 형님이 이방을 해라. 행랑채에 있는 두명의 동비를 바치자"고 했다.

그리고 백이현이 "백가네를 다시 일으킬 것이다 형님과 함께 아버지가 말한 세상에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잡아먹어라 이것은 진리 였다"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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