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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프로듀스X101’ 송형준이 무대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는 레벨 재평가를 앞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타이틀곡 ‘_지마’ 노래를 통해 레벨 재평가를 했다. 권재승은 X등급을 맞으면 무대에 오를 수 없다고 설명했고 F등급은 다른 레벨 친구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될거라 했다.

현재 X등급인 송형준은 눈물을 쏟으며 “F를 받아서라도 무대에는 꼭 서고 싶어요”라고 다짐했다. 다른 X등급 연습생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유진은 “F이상만 맞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이들의 간절함을 아는 권재승은 X등급에게 “여기 이렇게 안 남아있으면 좋겠어”라며 “꼭 포기 하지 않고 너희들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라고 격려했다.

이어 재평가가 이어졌고 모두가 레벨업을 예상한 송형준 차례가 됐다. 그러나 송형준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했다. 송형준은 “연습한 만큼 못 보여드린 거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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