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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모던패밀리' 백일섭 베트남 여행→미나♥류필립 첫 일상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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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백일섭은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고, 류진은 아내 앞에서 1000대의 미니카를 꺼내놓았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새 가족으로 합류, 첫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 미나-류필립, 류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일섭의 베트남 여행이 공개됐다. 그는 절친 김형자, 장계형과 함께 황혼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며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으나, 오전부터 더운 날씨가 이들을 막아섰다. 백일섭은 "나는 못 가겠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김형자가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으나, 백일섭은 사원으로 가는 계단 앞에서 포기 선언을 했다. 무릎이 좋지 않아 일정 소화가 벅찼던 것. 그는 "여행을 가면 안 따라다닐 수도 없고 난처하다"며 "한번 무릎이 망가지니 쉽게 회복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은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류필립이 입대하기 두 달 전, 연애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두 사람은 누가 집안일을 하느냐를 두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특별한 만남을 위해 집을 나섰다. 미나 어머니의 남자친구와 약속을 잡은 것. 72세인 미나 어머니는 2살 연하 남자친구와 3년 가까이 연애 중. 재혼을 결심한 미나 어머니는 류필립 어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다. 특히 미나 어머니는 "(나한테) '영.사.내'라고 한다. 영원히 사랑하는 내 사람"이라고 남자친구 자랑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진은 미니카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었다. 류진의 취미는 미니카 수집. 미니카 전시를 위해 갖고 있던 미니카를 꺼낸 류진은 놀라움을 안겼다. 미니카 1000대가 집안에 숨겨져 있었던 것. 이에 아내는 충격을 받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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