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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박미경, 유세윤에 러브콜?..."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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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미경이 유세윤에게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에서는 박미경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995년 1위를 차지했던 박미경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등장해 후배 가수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미경은 95년도에 '이브의 경고'로 12주 연속 1위를 했다며 "후배들과 무대에 함께 서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박미경의 등장을 지켜 본 이경규가 노래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다고 칭찬하자 박미경은 “댄스를 추기 때문에 노래를 할 때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어서 운동을 병행하며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미경은 유세윤을 보더니 "UV팬이다"라며 "아이디어가 넘치면서 살짝 변태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경은 "곡 제목은 '갱년기'다"라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박미경의 등장과 함께 1995년 9월의 Top6가 공개됐다. 박재정은 6위를 윤종신의 '부디'의 한소절을 불렀다.

이에 박미경에게 출연진들은 95년도 당시 윤종신은 어땠냐고 묻자 "잘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위로 선정된 한동준 '사랑의 서약'을 솔라가 선보였고 4위는 R.ef의 이별공식은 김명훈이, 손승연은 3위로 선정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2위 DJ.DOC '머피의 법칙'을 김명훈이 열창해 95년도를 떠오르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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