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어게인TV] '녹두꽃'윤시윤 흑화, 조정석에 "백가네 일으킬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녹두꽃' 방송캡쳐


'녹두꽃' 윤시윤이 흑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이현(윤시윤 분)이 흑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토현 전투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송자인(한예리 분)이 끌려가는 것을 보았다.

전주여각에서 송봉길(박지일 분)이 "진압군들 황토현에서 대패를 당했다"라며 송자인 생각에 슬퍼했다.

전투가 끝나고 전봉준(최무성 분)이 백이강에게 "너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백이강은 "저는 쭉 심란하네요 기쁠줄 알았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전봉준은 "마음단단히 먹어둬라 한동안 악몽에 시달릴거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백이강이 "인즉천이라는 세상이 오는겁니까?"라고 묻자 전봉준은 "우리가 가야지 길이 열렸으니까"라고 말했다.

송자인이 자신을 끌고 가려는 사람들에게 총을 쏴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최경선(민성욱 분)이 송자인을 인질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송자인과 백이강이 재회했다.

백이현이 황석주의 집앞에 나타났다. 백이현을 발견한 황명심은 백이현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를 본 황석주는 지금 상황에 혼인을 시킬 수 없다고 하고 백이현을 돌려보냈다.

이어 백이현을 걱정하는 백이강에게 송자인은 "아마 혼례는 힘들거야 백도령과 쭉 같이있었다. 백도령을 징집시킨 사람이 황석주였다. 그리고 백도령은 군영에서 자취를 감췄다"라고 알려주었다.

백가가 "황진사가 설마 파혼은 안하겠지"라며 걱정하자 백이현은 "글쎄요 그 사람 속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혼례는 제게 맡겨주세요"라고 말했다.

또 동비들이 송자인을 인질로 송봉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그리고 송봉길이 "사겠다는데 장사꾼들이 응당 팔아야지"라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백이강이 '먼저들 가소 곧 따라갈거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탈영을 했다.

송자인이 백이강이 백이현을 만나러 간것을 알고 백이강을 도우러 가려고 하자 최덕기(김상호 분)는 "지금 아버지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아냐"라며 "네 마음 알겠는데 거시기 믿어 그리고 전주로 가자"라고 설득했다.

그리고 버들이(노행하 분)가 번개(병헌 분)와 함께 백이강을 돕기위해 고부로 행했다.

황석주가 백이현과 황명심의 혼례를 파혼하겠다고 했다. 이에 백이현은 황석주에게 "베푼 만큼 돌려받으실 것입니다"라고 하자 쫒겨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이현이 "동비들은 패하고 형님은 죽을것이다. 백가네로 다시 돌아오세요. 형님이 이방을 해라. 행랑채에 있는 두명의 동비를 바치자"고 했다.

한편 백이현은 "백가네를 다시 일으킬 것이다 형님과 함께 아버지가 말했던 세상에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잡아먹어라 이것은 진리 였다. 황진사가 그걸 나에게 가르쳐주었다"라며 변한 모습을 보여줘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