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 사진=KBS2 배틀트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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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배틀트립'에서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이 집안에서 운영하는 돼지농장을 언급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국내 섬 여행'으로 꾸며져 주학년, 트와이스의 다현, 채영, 쯔위,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저희가 '국내 섬 특집'인데 주학년 씨가 제주도 섬 출신"이라고 말했다.
주학년은 "제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 3천 마리 돼지농장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몇 마리나 키우냐"고 물었다. 주학년은 "별로 많지는 않다. 한 3천 마리 정도 된다"고 답했다. MC들은 "3천 마리라고 했냐. 정말 많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는 "왜 그런 걸 이제 말했냐. 친하게 지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학년 군은 그러면 돼지고기는 질렸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학년은 "아무래도 그렇다. 집에 냉장고를 열면 돼지고기로 꽉 차 있으니까 소고기가 더 좋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묘한 표정을 짓더니 "친하게 지내자"라고 다시 한번 언급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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