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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보이스3' 이진욱, 권율 멱살 잡아 "충동 참기 힘들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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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이진욱, 권율 멱살 잡았다.

18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연출 남기훈, 극본 마진원)에서는 도강우(이진욱)이 자신을 도발한 방제수(권율)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키코 살해 혐의를 받은 도강우. 논리적으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강권주(이하나)는 이내 "유키코 만난 적 없으세요?"라며 의문을 품었다.

강권주는 도강우를 돌봐줄 의사를 알아보고, 도강우의 손목에 있던 문신이 '사메타(깨어났다)'라는 뜻임을 확인했다.

한편 가면을 쓴 의문의 남성에게 살해된 곽독기(안세하)는 자살로 위장됐다. 감옥에서 이 사실을 듣게 된 방제수(권율)은 보고한 사람의 멸살을 잡으며 "그렇게 불안하고, 두려우면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곽독기의 살해 현장을 찾은 형사팀. 도강우는 "죽은 게 아니라 살해 당한 것"이라며 "경찰 따돌리고 도망한 놈이 자기 목숨 스스로 끊을 일 절대 없다"고 했다.

곽독기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 강권주는 자신이 가진 초능력으로 목격자를 찾았다. 그리고 목격자의 증언을 통해 "가면을 썼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강권주는 "다음 타깃은 방제수에요. 곽독기 살해 당한 걸 알면 방제수라도 입을 열거에요"라고 추측했다. 방제수에게 가는 길, 도강우는 "귀는 괜찮은 거야?"라며 강권주를 걱정했고, 그녀는 "당연하죠"라며 회피했다.

방제수와 대면한 강권주와 도강우. 방제수는 도강우의 손목에 있는 문신을 보고는 "충동을 참기 힘들텐데. 그냥 마음대로 해요"라며 그를 도발했다. 그리고 "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스스로들 찾아요"라는 말을 남기고 면회실을 떠났다.

면회실을 빠져나가 걸어가며 방제수는 속으로 '도즈키. 네가 감히 날?'이라고 생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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