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동치미’ 김혜연 “벌써 30주년..한 달도 쉰 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동치미’ 김혜연이 바뀐 창법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내 인생은 트로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연은 “나름 30주년이다. 저는 한 달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일경제

‘동치미’ 김혜연 사진=MBN ‘동치미’ 방송캡처


이어 “만삭의 몸을 가지고 일주일 전에 노래를 부르고 출산을 하고 조리 기간이 있어야 하는데, 넷째 아이를 낳았을 때는 11일 만에 조리원에서 나와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로트 가수는 어리면 기교있게 노래를 해도 깊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땐 몰랐는데 25년 전에 ‘뱀이다’를 들어보면 밝았다”며 “나이가 50살이고 세상을 살다보니까 목소리가 달라졌다. 깊이도 달라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김혜연은 “예를 들어 ‘고장난 눈물샘’”이라며 깊어진 목소리를 자랑하며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