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뮐러 / 사진=tvN 미쓰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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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쓰코리아' 칼 뮐러가 한국에 20년간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는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가 출연했다.
이날 칼 뮐러는 "52년생 용띠"라며 "1976년에 한국에 처음 가 20년 동안 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취리히 공대에서 졸업하기 전에 한국에서 일주일 정도 자전거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때 한국에 매력을 느낀 후 아예 뿌리를 내리게 된 것.
그는 "생활을 위해 사업을 시작했고, 평생 한국에 살 줄 알았는데 너무 과로한 상태에서 일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셨다"며 "그때 쓰러진 후 사업하지 않겠다고 결정하고 자급자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칼 뮐러는 "1989년 스위스로 귀국해서 10년 동안 농사를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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