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벤틀리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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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사고뭉치 동생 벤틀리에게 방울을 달았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동생 벤틀리 때문에 힘들어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벤틀리는 윌리엄의 간식을 모두 뺏어 먹는가 하면 윌리엄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했다. 윌리엄은 "자꾸 그러면 혼난다. 이건 형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장난감을 사수했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에게 "아가(벤틀리) 너무해. 내 거 자꾸 만지고, 내 거 다 먹고 다 망가뜨리고"라며 "벤틀리 너무해. 아가 좋은데 조금 힘들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빠도 정신없어"라며 윌리엄의 마음을 공감해줬고, 윌리엄은 정신을 점심으로 알아듣고 "점심 먹었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아빠. (벤틀리) 묶어줄까?"라고 제안했고, 샘은 "그럼 아가 아무것도 못 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방울을 달자고 했고, 샘은 "너 천재 아냐? 진짜 좋은 생각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나 천재 맞아"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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