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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모닝커피 마시며 김소연에게 반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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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KBS2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방송화면캡처


최명길이 술로 마음을 달랬다.

19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 회장을 만나고 돌아온 전인숙(최명길 분)은 술을 마시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인숙은 집에 있는 보라색 꽃을 보고 다시 술을 마셨다. 강미리(김소연 분)은 한태주(홍종현 분)집에서 몰래 빠져나가려다 들켰다. 한태주는 커피는 마시고 가라고 붙잡았다.

부끄러움 타는 거냐고 묻는 한태주에게 강미리는 아니라고 말했다. 함께 커피를 마시며, 한태주는 강미리를 향한 마음을 도무지 숨기지 못했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선배가 있어서 내가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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