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1 (화)

​설하윤, 걸그룹 데뷔만 20번 무산된 사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12년간의 연습 생활 동안 데뷔만 20번 넘게 무산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하윤은 전날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자신의 가수 데뷔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1992년 생으로 올해 28살인 그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만해도 "트로트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12년 간 연습생 생활 동안 데뷔만 20~30번 무산되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고, 이후 소속사 대표의 연락을 받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하윤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이보미 lbm929@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