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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인트1분]탁재훈, 제주하우스 살게 된 일화 공개… 500만원으로 계약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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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 제주하우스에 살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이 제주도 하우스를 사게 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와 이상민은 제주도의 호화로운 탁재훈의 집을 방문했고, 과거 힘든 시기에 제주도에 내려온 탁재훈의 집을 본 김수미는 감탄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들은 집 주인은 탁재훈에게 수중에 가진 돈으로 계약을 하자고 했고, 탁재훈은 집 주인의 배려에 제주도에 있는 집을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집 주인은 알고보니 탁재훈에게 비밀로 대출 이자를 내고 있었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탁재훈은 방송 복귀 후 돈을 갚았다고 전했다. 이어 6년 동안 은행이자와 원금을 갚고 있다는 말에 김수미는 "그 사장님을 만날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무언가를 생각했고 이를 본 이상민은 "제주에서 형을 보니 어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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