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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럭셔리 제주하우스 공개… 어떻게 살게 됐나보니 '뭉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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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후배 가수 빽가집을 방문했다. 이상민과 김수미는 탁재훈네 집으로 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빽가의 새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양파를 들고 빽가의 집으로 갔고, 빽가네 집은 총 3층으로 심플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건모는 빽가에게 양파를 건네며 "새집 냄새를 지우기 위해서는 양파가 최고"라며 선물했다. 하지만 빽가는 "요즘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괜찮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빽가의 장수도 기원했다. 착즙기를 가지고 떡을 뽑던 김건모는 "이건 빽가의 남은 수명이다"며 "절대로 끊어지게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빽가가 예전에 큰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김건모가 빽가의 건강을 챙기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기계를 돌려가며 떡이 끊기지 않게 노력을 했고, 김종민과 빽가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말했지만 김건모는 "정말 오래 살라"며 마지막까지 빽가의 건강을 신경썼다.

이상민과 김수미는 제주도에 사는 탁재훈네 집을 방문했다. 탁재훈은 김수미와 이상민을 위해 공항까지 픽업 나왔고, 어두운 밤 중에 도착했지만 탁재훈의 집은 한 눈에 봐도 웅장했다. 심지어 실내로 들어가니 널찍한 거실이 눈에 띄었다. 이를 본 김수미는 "재훈아 너 나 모르게 로또 됐니?"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은 저녁만찬을 시작했다. 탁재훈은 미리 준비한 볼락과 소라를 구웠고 이를 맛본 김수미는 "내가 오늘 굶은 보람이 있네"라며 "내가 올해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뿔소라를 먹은 김수미는 감탄을 자아내며 뿔소라 먹방을 선보였다.

임원희는 심상정 위원실에 갔다. 보좌관 역을 위해 미리 체험해보기로 한 것. 임원희는 매우 어색해했고, 심상정이 "국회에 있는 정당이 몇 개냐"고 묻자 임원희는 머뭇거리며 당황스러워했다. 이를 본 심상정은 "너무 당황해하지말라"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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