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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미운우리새끼' 심상정, 임원희에 "원래 그렇게 샤이하냐"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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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원희 심상정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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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가 심상정 의원 보좌관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보좌관 배역 연구를 위해 심상정 의원 보좌관에 도전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보좌관에 도전, 아침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심상정 의원에게 "드라마에서 보좌관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의원은 임원희에게 "국회에 들어와 있는 정당이 몇 개나 될까요"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크게 당황했다. 심 의원은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 일 잘하셔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임원희는 심 의원과 점심 식사에 나섰고, 심 의원은 임원희에게 "원래 그렇게 좀 샤이하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촬영장에서 실제 별명이 '샤이가이'였던 적도 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답했고, 심 의원은 "나이가 몇인데 낯가림 심하냐"며 "보좌관은 낯가림이 없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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