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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쇼!오디오자키' 박명수X소유진, 티격태격 입담 "음반 내려면 2천만원"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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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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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명수와 소유진의 티격태격 입담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19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경북 울진 후포항으로 떠난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소유진의 '소소키친'에서는 울진의 3대 명물 대게, 고포 미역, 해방풍나물 중 하나인 고포 미역으로 얼큰 수제비를 만들었다. 박명수는 요리를 잘하는 의외의 면모에 대해 "한 아이의 아빠지 않나. 또 엄마가 (요리를)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전화연결이 안 되자 남편의 흉내를 내며 요리를 했다.

또한 소유진은 EDM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는 박명수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했고, 즉석에서 박명수와 '그대 안의 블루' 듀엣으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박명수는 실력을 인정하며 "음반 내면 되겠다. (백)종원이 형한테 말해서 2천만원만 보내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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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남녀' 6대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눈부신 개인기 대결도 이어졌다. 박성연은 판소리 버전으로 가요를 불렀고 뒤이어 화려한 탬버린 개인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안무가 출신인 정호는 1세대 여자아이돌 섹시 댄스메들리와 함께 방탄소년단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정호가 1등에 올라선 가운데 트로계의 아이돌로 어머니들의 지지를 받는 장민호가 나섰다. 장민호는 입으로 아쟁 연주를 하는 어이 없는 개인기로 박명수를 웃겼고, 방탄소년단 '피땀눈물'을 부르는 남진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큰 웃음을 줬다.

한담희는 추임새가 활기찬 백댄서로 강력한 우승 후보에 올랐다. 진이양으로 불린 이 백댄서는 마지막까지 "한담희 많이 사랑해달라"며 존재감을 뽐냈다. 쟁쟁한 후보 속 이날 미니디너쇼의 주인공은 장민호가 차지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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