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구의 연애'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승윤과 윤선영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밤 9시 5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더 가까워진 윤선영과 오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실게임을 하던 박성광은 윤선영에게 오승윤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경환은 "10년 넘게 박성광을 보면서 이런 모습이 처음이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선영은 "오늘 여행을 기다리면서 궁금했던 사람"이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약간 서운해 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승윤은 오히려 윤선영에게 "내가 눈앞에 등장했을 때 심정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윤선영은 "궁금했던 분이라 이야기할 시간이 생겨서 좋았었다"고 말했다.
또 오승윤은 숙소에 있기가 싫었다며 포켓볼을 치자며 윤선영을 불렀다.
룰을 모른다는 윤선영에게 오승윤은 포켓볼을 가르쳐 줬고, 갑자기 목이 마르니 음료를 사겠다며 자리를 떴다.
곧이어 돌아온 오승윤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지난번 물회 데이트때 무심코 말한 윤선영의 생일을 기억한 것.
오승윤은 “내가 애정하는 선영씨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렀고 감동받은 윤선영은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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