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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슈돌' 윌벤져스X건나블리, 워터파크·키즈카페 '정복' (ft.나푼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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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윌리엄네와 나은이네가 각각 워터파크와 키즈카페를 정복한 가운데, 동화 속 나라로 초대된 '나은이 데이'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벤틀리, 윌리엄과 하루를 시작, 위리엄은 자신의 물건을 만지는 벤틀리에게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윌리엄은 "벤틀리 너무하다, 아가 좋은데 조금 힘들어"라며 눈물, 샘은 "아빠가 정신이 없다"며 이를 동감하면서 윌리엄을 위로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정신을 '점심'으로 잘못 알아들으며 소통이 불가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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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윌리엄은 아가 방울을 묶어주자고 제안, 벤틀리가 방울을 묶자마자 윌리엄의 욕조속으로 들어왔다.
결국 샘이 각각 하나씩 1인용 개인 욕조를 만들어줬고, 물놀이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노래까지 신청했고, 음악을 틀자마자 윌리엄이 넘치는 흥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율동까지 만들어내 웃음을 안겼다. 샘은 아이들의 식사를 만들었다. 개인 욕조에서 식사를 즐기던 윌리엄이 "꿀맛"이라면서 기뻐해 또 한번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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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곳에서 놀기 위해 워터파크에 도착했다. 피자모양의 튜브를 보자마자 윌리엄은 "피자"를 외치며 달려갔다. 이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윌리엄과 벤틀리, 신나는 물놀이 시간이 시작됐다. 윌리엄 못지 않게 벤틀리도 금방 물에 적응한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윌리엄처럼 물놀이에 첫 발걸음을 뗐고, 구명조끼에 의지해 배영까지 성공하며 수영신동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옆에 있던 윌리엄은 물개처럼 완전히 워터파크를 정복해 재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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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또 다시 아이들과 키즈카페를 찾았다. 나은과 건후는 놀이천국인 키즈카페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재미에 빠졌다. 나은은 이곳저곳 활보하며 거닐었고, 건후가 이를 따라가려기 위해 VJ 도움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알지 못하는 나은은 다른 친구들과 키즈카페에 홀릭, 건후는 노래방에서 옹알거리며 노래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나은도 노래방에 합류, 건후는 누나 나은의 노래 리듬에 맞춰 율동해 또 한번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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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나은과 건후는 각각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찾아 이리저리 뛰어놀면서 키즈카페를 완전정복했다.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파티타임까지 이어져 재대로 댄스타임까지 즐겼다.

무엇보다 이날 박주호는 딸 나은이를 위한 과자집을 선물, '나은이 데이'를 만들며 깜짝 이벤트했다. 하지만 나은이는 과자집을 보자마자 "여기 멍멍이 집이냐"고 말해 폭소, 생각보다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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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시무룩한 아빠 주호를 위해 "아빠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귀엽게 말해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또한 라푼젤 드세를 입으며 현실 라푼젤처럼 '나푼젤'로 변신한 나은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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