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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지인, 롱런 비결..."로맨틱 코미디 욕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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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든 배우 문지인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첫 번째 콘셉트에서 베이지색 니트에 초록 가디건을 걸쳐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청청패션으로 골목을 활보하며 끼를 과감히 드러냈다. 끝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상반된 느낌의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을 끝마쳤다.

최근 근황을 묻자 문지인은 "드라마가 끝난 후 계속 바쁘게 지낸 것 같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연기자 부문 수상을 했다. 계속 이렇게 틈틈이 일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가장 최근 작품 중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문지인은 "어느 정도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전후로 꽤 차이간 난다. 화제성 부분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어떤 영화이며 극중 어떤 캐릭터를 담당하는지 질문하자 "'뷰티풀 보이스'는 국한된 장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성우들이 단 하루 동안 애니메이션 더빙을 끝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어떻게든 녹화를 끝내려 고군분투한다. 나 역시 그중 한 명의 성우 역할이다. 극중 캐릭터가 16차원이라 말할 정도로 특이한데, 사실 그냥 이상한 애다"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묻자 "우선 저예산 영화라 배우, 스텝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매일같이 밤을 새가며 전투적으로 촬영에 임했을 정도. 우리가 진짜 성우들이고 단 하루만에 더빙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 매일 각성 상태였다"라고 노고를 밝혔다.

더불어 배우로서 자신의 장점을 묻자 "국한되어 있지 않은 이미지가 장점이자 단점이다. 연기할 때 오히려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롱런하는 비결을 전했다.

끝으로 다음 작품에 대한 질문에 "시트콤이나 로맨틱 코미디가 욕심 난다.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악역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라고 전하며 "공로상을 받는 것이 내 10년째 목표다. 가늘고 긴 배우 인생을 살며 언젠가 이 염원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일관된 목표도 함께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bnt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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