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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조선생존기' 경수진, 의사로 변신한 스틸 공개...6월 8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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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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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조선생존기' 경수진이 사랑스러운 매력의 재활의학과 의사로 전격 변신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가 여자 주인공 이혜진(경수진 분)의 레지던트 변신 현장을 공개했다. 이혜진은 '조선생존기'에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역을 맡았다. 과거 양궁선수였던 한정록(강지환)과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사이로, 7년 만에 구남친과 재회하게 되면서 인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진은 캐주얼한 차림에 의사 가운을 걸친 채 병원 이곳 저곳을 누비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포스를 풍기던 이혜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주변을 무장해제 시킨다. 뒤이어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후 해맑게 웃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수진은 의사라는 직업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응급처치와 물리 치료 등 각종 재활 진료에 대한 공부를 병행해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매 촬영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수진은 "이혜진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안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터라 절로 사랑스러움이 묻어 있는 캐릭터"라며 "한정록과 있을 때는 반전의 거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해, 시간이 갈수록 이혜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2019년 청춘 한정록이 조선시대로 날아가, 사람대접 못 받는 조선시대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을 만나 기적을 이루어 나가는 유쾌 타임슬립 활극이다.

'조선생존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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