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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 "'임신한 김소영, 이젠 정크푸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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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맨 위 사진)이 아내 김소영이 임신 후 정크푸드 마니아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상진·김소영(위에서 세 번째 사진)1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아내가 입덧할 때 입덧을 같이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깜짝 놀란 게 드라마 나오면 같이 입덧하고 그러지 않냐, 그게 과장된 연출이었는데 순화된 거더라”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아내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라며 “남편분들은 이해하실지 모르겠는데 아내가 너무 아프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그래서 더 괴롭고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소영은 “괜찮아? 한 마디면 되는데 방 안에서 혼자 괴로워하고 그랬다”라며 웃었다.

나아가 오상진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사다주곤 하는데, 임신 후에 안 좋아하던 음식을 찾더라. 햄버거, 콜라, 피자 등 지금 정크푸드 마니아다”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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