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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바람이 분다' 김가은&김성철, "5월27일 첫방송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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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캡처


바람이 분다의 모든 것을 함께 알아봤다.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극본 황주하)에서 스페셜 방송으로 드라마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페셜 영상에서는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과 손예림(김가은 분)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가장 먼저 JTBC 제작 드라마가 지나온 길을 보여주었다. '힘쎈여자 도봉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눈이 부시게'까지.

'바람이 분다'의 두 주연들을 소개했다. 권도훈역은 감우성, 이수진역은 김하늘이 맡아 현실 부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었다.

김가은은 김성철에게 저렇게 갑자기 권태기가 오는 게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성철은 미혼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가은은 직접 현실 부부에게 물어보자고 말했다.

현실 부부 박지윤&정형석, 김나리&박재현, 윤지혜&유명훈 세 쌍이 인터뷰에 참가했다. 부부는 현실 부부의 연애 시절과 후회하는 순간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며, 권도훈 이수진 부부의 현실감을 높였다.

이수진과 권도훈도 세상이 분홍빛이던 연애시절을 거쳐, 결혼했고, 권태기를 겪었으며, 후회하는 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 권도훈은 이야기 후반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며 이수진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감초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제작 현장을 보여주었다. 감우성은 배우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며, 모두 자기 역할에 몰입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는데, 드라마 분위기와 다르게 제작 현장은 밝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감우성은 가장 가까운 옆에 있는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라며, 드라마를 보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김하늘도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강해 한 번 보면 끝까지 함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철은 김하늘, 손예림과의 캐미를 이야기하며, 극에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은 자신들 이외에도 이준혁과 윤지혜 커플에 대해서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배우들은 2019년 5월 27일 9시30분에 처음으로 만나뵙겠다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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