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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국민여러분' 최시원, 김민정 누르자는 백지원 제안 거절 "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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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이 백지원의 달콤한 제안을 거절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이 박후자(김민정 분)를 감옥에 보내자는 계략을 제시한 백진희(백지원 분)의 제안을 거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양정국은 박후자의 언니인 백진희를 찾아갔다. 백진희는 "나와 후자 작업하자"며 박후자를 함께 제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양정국이 사기를 쳐서 박후자에게 죄를 물게 해 감옥에 보내자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본인은 백경 캐피탈을 손에 쥐고, 양정국은 대가로 더 이상 박후자에게 놀아나는 일 없게 해주겠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양정국은 이를 거절하며 자리를 피했고, 웃는 얼굴만 보였던 백진희는 "앉으라고"라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양정국은 "사기는 나쁜 짓이다. 난 이제 국회의원이다"라며 툴툴댔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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