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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백승일, 前아나 이윤철에 "가수로는 내가 선배"(얼마예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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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승일 이윤철 / 사진=TV조선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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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 아나운서 이윤철과 백승일이 앙숙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권용운을 비롯해 백승일 홍주현 부부, 조갑경 홍서범 부부, 최현호 홍레나 부부, 이윤철 조병희 부부, 이혜근 조신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내가 만만하니'를 주제로 이야기나눴다. 이날 이윤철은 백승일과 옥신각신하며 "(백승일에게) 기라성 같은 선배인 설운도 씨 현철 씨 전부 내 친구다. 설운도는 나한테 형님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지 않고 백승일은 "2006년 가수로 데뷔했다"면서 이윤철보다 가수로서는 선배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철은 "내 곡은 대단한 곡이다. 한번 들어봐라"며 신곡을 부를 듯한 기세를 취했다. 이윤철은 최근 가수이자 제작자인 홍서범과 손잡고 트로트 음원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윤철은 결국 "준비가 돼야 부르겠다"면서 머뭇거렸고 백승일은 "가수의 준비가 안 돼 있는 거다. 바로 불러야 한다"고 일침했다.

이어 백승일은 "앨범 몇번 말아먹어야 바로 나온다"고 농담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홍서범은 "돈은 내가 투자했다"면서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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