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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조장풍' 김동욱, 차기 대선주자 전국환 노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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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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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전국환을 타깃으로 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5, 26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근로감독관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근로감독관으로 복귀한 뒤 선거 아르바이트비를 못 받은 김유정 학생을 만났다. 김유정은 사무보조 구인광고를 보고 갔더니 길거리에서 춤도 추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조진갑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유정을 데리고 선거 사무실로 찾아가 후보자가 누구인지 나오라고 소리쳤다. 양인태(전국환)가 세상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나왔다. 조진갑은 김유정의 아르바이트비를 바로 받아서 나왔다.

하지만 양인태는 구대길(오대환)을 시켜 원칙대로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며칠 후 김유정은 조진갑을 찾아와 선관위에서 자신을 선거 사범이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진갑은 선관위에 연락해 어떻게 아르바이트비가 불법 선거자금으로 둔갑하느냐고 항의했다. 선관위에서는 양인태 선거 사무소에서 김유정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조진갑은 구대길이 꾸민 것임을 알고 구대길을 찾아갔다. 구대길은 조진갑 아버지가 근무하는 선강에 있었다. 구대길은 조진갑이 온 것을 확인하고 도망치듯이 가 버렸다.

조진갑은 선강에 온 김에 내부를 살펴보고는 놀랐다. 당장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위험한 상태였다. 조진갑은 하지만(이원종)과 동료들에게 선강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이에 하지만과 동료들은 하지 말라고 했다. 알고 보니 선강의 실소유주가 양인태였던 것. 조진갑은 김지란(차정원)의 검사실로 가서 도움을 청했지만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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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건설 근로감독을 마무리하던 이동영(강서준)은 우연히 이창규(이규현) CCTV 영상에서 양인태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이동영은 조진갑에게 연락했다.

조진갑이 도착하기 전 양인태가 먼저 공사장에 도착하며 이동영 앞에 나타났다. 이어 구대길까지 달려왔다. 이동영은 양인태와 구대길을 피해 도망치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조진갑은 뒤늦게 의식을 잃은 이동영을 발견했다. 조진갑은 현장에서 양인태를 보고 이동영 사고의 배후가 양인태임을 알아차렸다.

조진갑은 하지만과 지청 식구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그 시각 양인태는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접촉해 조진갑을 막으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은 장관의 연락을 받았지만 직원들에게 선강의 특별근로감독을 지시했다. 하지만 일행은 양인태의 선거운동 현장에 등장, 특별근로감독 사실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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