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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냉장고' 장윤정 "데뷔 21년 차, 트로트 계에서는 여전히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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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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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윤정이 트로트 계에서는 여전히 막내라고 말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장윤정,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데뷔 21년 차다. 트로트 쪽에서는 아직 막내고, 가요계에서는 대선배다. 애매하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과 관련 "선배님들 입장에서도 너무 어린 후배들하고는 교류가 많지 않으니까 그 자리도 어려운 거다. 저는 그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특히 "선배님들이 후배 중 누군가 마음에 안 들면 저를 혼낸다. 네가 후배 관리 어떻게 하냐고. 동네북인 거 같다. 여기서도 맞고 저기서도 맞고 그렇다"고 웃었다.

히트곡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장윤정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곡으로는 '어머나'를 꼽았다. 다만 장윤정은 "'초혼'이라는 곡이 있다. 활동하지 않은 노래다. 그간 밝은 노래만 했는데 애창곡으로 불려져서 팬들 사랑 덕에 역으로 활동하게 된 곡"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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