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봄날’은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 서로를 몰랐던 두 사람은 불현 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히트시킨 안판석PD와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정해인과 한지민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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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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