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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X송훈 우승, 장윤정 남다른 행사 클래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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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과 송훈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데뷔 21년차로서 가요계에선 선배지만 트로트계에선 아직 막내다"라며 "선후배 나이 격차가 있는 트로트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성주가 "행사 때문에 1년 기름값만 억 대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이동거리를 봤을때 그 정도 일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소현 역시 "전국 공연을 가면 항상 장윤정 콘서트의 포스터가 붙어있었다"라며 장윤정의 어마어마한 행사 클래스를 증명했다.

장윤정은 "하루에 전국 행사를 12개까지 해봤다. 이동 시간 때문에 행사를 거절했더니 헬기를 띄워 주시더라"라고 말해 차원이 다른 인기를 드러냈다.

장윤정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둘째를 출산후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엠씨들의 말에 장윤정은 "결혼전에는 쉰적이 없다. 결혼 후 일주일에 2번은 쉬기로 했다" "둘째를 낳았는데 잘먹는다. 그래서 일을 들어오는데로 쭉쭉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장윤정은 "마늘을 좋아한다 생마늘 마늘을 먹는 수준으로 보면 거의 곰이 사람이 되는 수준으로 먹는다"라며 고기를 먹을때 마늘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장윤정이 "닭고기를 제일 좋아한다", 또 "저는 돼지고기까지는 좋아하는데 소고기는 잘 모르겠다" 감태를 보고 박수를 치며 "소고기 만큼 감태를 귀하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자신이 소식하는 이유로 "많이 먹으면 노래하는데 숨이차니까 버릇이 된거 같다"고 말했다.

'짠짠짠 이제 울지않아요~ 잘가요 안녕 관절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윤정이 아이를 낳고 무릎도 아프고 하체의 힘이 없다"라며 요리를 부탁했다.

레이먼 킴 '보양식이랑께'를 먹은 장윤정은 "저는 맛없는것을 먹으면 표정에 드러나서 방송에 못쓴다"라며 다양한 감탄사를 내뱉으며 "관절 때문에 먹다가 큰일나겠다 술생각나서"라고 말했다.

이연복 '잣잣잣 하고 말아드세요'를 먹고 장윤정은 "너무 고소하고 너무 상큼하고"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이런 기술을 갖고 계시지?"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2019 장윤정 냉부 디너쇼 올래올래'라는 주제로 장윤정이 요리를 부탁했다.

송훈 '꽃중년 스테이크'를 먹은 장윤정은 "예술작품같다. 어쩜 이러게 마늘이 바삭하냐"라며 "하나하나 존재감이 확실하고 필요한 것들만 있는 느낌. 하나도 느끼하지 않다"라며 '첫사랑'와 어울린다고 했다.

유현수 '애꿎은 스테이크 어이하라고'를 먹고 장윤정은 "호박죽의 달콘과 오미자의 상큼이 만나서 입맛이 돈다" "잡내가 전혀 없다" "오늘 저 호강한다"라며 '사랑의 콩깍지'를 불렀다.

한편 이연복 셰프와 송훈 셰프가 우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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