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어게인TV] '국민여러분' 최시원, 김민정 배신했다 "정치 제대로 할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국민여러분' 최시원이 김민정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이 박후자(김민정 분)를 배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양정국의 발언으로 인해 김채진 후보가 자진 사퇴했다.

박후자를 찾아와 걱정하지 말라는 김남화의 말에 박후자는 "양정국이 또 설치는거는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양정국은 두 당의 싸움에 "국민들 보기 무섭지도 않냐"라며 유치원을 데리고 와 "국민을 위해 싸우는거라며 그러면 얘들이 봐야할거 아니야 국민들을 위해 싸운다며 국민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애들이봐도 싸워 애들보기 부끄럽지 않게 합시다 애들이 다 배워 나중에 어른되서"라고 말해 국회의원들의 싸움을 끝냈다.

그리고 양정국이 이자제한법을 읽어보고 폐지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정국이 전화를 받고 박진희(백지원 분)를 만나러 갔다.

박진희는 "나랑 같이 후자 작업합시다"라며 "사채업자가 사기꾼한테 뭐를 바라겠어요. 사기지 후자만 빵에 보내요 그 타이밍에 제가 백경 접수 할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양정국은 이자제한법이 필요없냐고 물었고 박진희는 "그딴거 필요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정국이 박진희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기친지도 오래됐고 박회장이 무섭다"라고 말했다.

김미영(이유영 분)에게 잡힌 최필주(허재호 분)가 박후자의 사무실 금고에 대해 말했다.

김미영의 압수수색을 막기위해 양정국이 박후자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했다. 하지만 박후자는 자신을 찾아온 박진희를 보고 양정국을 내보냈다.

그리고 김미영이 압수수색을 나왔다. 박후자는 자신있게 금고를 열어 보여줬다.

금고를 열어본 김미영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 금고에 문서가 있었다.

양정국이 김미영을 위해 마지막 사기라며 황승이(이주명 분), 찰스(양동근 분)와 백경캐피탈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돈세탁해 김남화의 휴먼계좌로 돈을 보냈다. 국회의원 뇌물을 문서로 정리해서 박후자의 비밀금고에 넣을거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양정국이 "박후자 정리했다. 정치 한번 제대로 할거다. 제가 하고 싶은 정치 쓸모있는 정치 그거 할거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다 의원님이 도와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후자가 감옥에 들어가면서 미소를 보여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