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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생방송투데이' 6천원 수원 초계 국수 '무료 리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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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초계국수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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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단돈 6천원의 초계 국수 맛집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맛있GO, 싸다GO'에는 단돈 6천원의 푸짐한 초계 국숫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방문했을 때는 소문난 맛집답게 손님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이었다. 이 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다른 집들에 비해 양도 많고 싸고 맛도 있다"며 극찬했다.

또한 이 국숫집은 몇그릇을 추가해도 돈을 따로 받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주인장에게"이 집은 무한리필 집이냐"고 물었다.

이에 주인장은 "무한리필집은 아닌데 그냥 손님들 먹고 싶은 데로 먹는 거다. 저는 무한리필이라는 생각은 따로 하지 않고 배불리 먹었으면 하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손님들은 "이 집의 초계 국수의 맛의 밀은 식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초계 국수 안에 식감을 높이는 비밀은 호두라고 말했다. 호두를 넣으면 맛도 고소해지고 심심한 국수의 맛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계 국수에 들어가는 닭에도 비밀이 있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여러 약재를 넣고 닭가슴살을 푹 끓여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한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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