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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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자친구인 영화제작자 차현우의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캐릭터와 현실 사이! 특집 케아일체 심스틸러' 편으로 배우 황보라, 황찬성, 이유준, 정이랑, 신승환이 출연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2014년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힌 뒤 6년여 동안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황보라는 교제 7년째임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느낌을 받는다며 "저는 손빨래 해본적도 없다. 오빠가 다 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인덕션도 못 한다. 제 손은 잘 안 먹히더라. 창문 열고 먼지도 못 털게 한다. 떨어진다고"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차현우의 아버지는 바로 배우 김용건. 황보라는 김용건에 대해 "옷을 좋아하셔서 여행가시면 제 옷도 사오신다. 생일선물도 항상 꼬박 챙겨주신다. 건강검진 결제도 대신 해주셨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B사 코트도 사다주셨다"고 자랑하며 얼굴을 붉혔다.
김숙은 "보라 씨도 잘한다더라"는 말에 "잘하는 건 아니고 가족 행사에 참석하고 제사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황보라는 "배우를 하다가 영화 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자기 힘으로 결혼하고 싶은데 아직은 여력이 없어서 한 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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