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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어비스' 이성재, 의사 신분 이용‥경찰 따돌리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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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어비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성재가 의사 신분을 이용해 경찰을 따돌렸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오영철(이성재 분)을 뒤쫓는 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철(이시언 분)은 병원에서 환자인 척 도망치는 오영철을 발견했다. 박동철은 모든 경찰들에게 연락을 돌려 오영철을 뒤쫓았다. 경찰들은 오영철이 노인이 됐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면서도 병원을 수색했다.

하지만 오영철은 꾀를 냈다. 오영철은 자신의 의사 교수였던 신분을 이용, 도망을 시도했다. 알던 후배 의사에게 전화해 자신의 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급히 이송해야 한다고 속인 것. 이어 오영철은 골든 타임 넘기면 안되는 응급 환자로 위장, 유유히 경찰을 따돌렸다. 이후 이 모든 일은 해낸 후배 의사는 "말씀하신 환자 바로 이송시켰다"고 오영철에게 보고했다. 하지만 이 의사는 "그분이 직접 전화했다고? 그 소식 못들었냐. 오영철 휴직계 내고 사라졌다. 살인용의자로 경찰수배까지 떨어졌다는데"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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