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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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트로트계 흥부자' 김양이 10년 공백기 시절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양이 출연했다.
김양은 '우지마라' 이후 낸 새 앨범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10년 넘는 공백기를 지냈다. 이후 그는 TV조선 '미스트롯'으로 다시 재도약을 하게 됐다.
김양은 활동이 부진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어디 가면 '너 요즘 왜 이렇게 안나오니' 그 말을 듣기가 싫었다. 안 나오고 싶어서 안 나오는 게 아닌데. 한 달에 3~40만원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해서 노래 많이 부르는 프로그램에서 세 번을 우승했다. 그러면 황금 열쇠 한 냥을 주신다. 수중에 만원 2만 원 밖에 안 남을 때 한 냥짜리 금을 팔아서 썼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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