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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김승환, 대장암 투병 이후 삶 달라졌다 "새 인생 사는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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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N '애들생각'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애들생각' 김승환이 건강관리를 철저히했다.

21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김승환이 아들 김현 군 등을 비롯 가족들의 식습관과 건강관리를 철저히 챙겼다.

김승환은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은 순간에 대해 "술, 담배뿐만 아니라 잦은 인스턴트 섭취, 불규칙한 식사,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 건강을 망친 것 같다"고 후회했다.

하지만 대장암 투병 이후 그는 달라진 삶을 살고 있었다. 김승환은 "금은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대장암 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며 "내게는 새 인생을 사는 기점이었다. 이후에 아내도 만나고 아이들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환은 첫째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승환의 아내는 "첫째기도 하고, 12월생이다. 남자애들은 뭐든지 늦지 않냐. 손도 많이 가고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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