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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구자성에 "연애하고 싶은 여자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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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캡처


김영광이 구자성에 연애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대주(구자성 분)는 도민익이 있는 호텔로 찾아갔는데, 정갈희가 얼굴을 내밀었다. 이에 도민익은 정갈희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기대주는 연애 감정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도민익은 "연애하고 싶은 여자는 따로 있다"며 "그 여자만 보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압이 오르는 기분이다. 목소리도 익숙하고, 처음보는데도 마치 나를 아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기대주는 심해라에게 받은 봉투를 도민익에 다시 건네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만나 위임장에 서명을 부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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