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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세영이 강서준을 해한 범인 찾기에 나섰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조장풍)'에서는 이동영(강서준 분)을 의식 불명에 빠트린 범인을 찾기 위해 합류하는 주미란(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영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이동영의 아내는 크게 슬퍼했다. 이 모습을 본 주미란은 조진갑(김동욱 분)에게 "나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갑이 말렸으나 주미란은 "누구야 그자식, 내가 잡는다"라고 말했다.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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