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명성그룹에 충성하는 류덕환의 과거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극본 김반디)에서는 양인태(전국환 분)에게 충성을 맹세한 우도하(류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도하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구질구질한 인생은 아버지 하나면 된다”고 중얼거렸다.
과거 우도하는 공장 기사로 일하는 아버지의 술주정을 싫어했다. 우도하는 성적이 좋았지만 아버지는 무슨 대학을 가냐며 술을 마셨다.
공장에 불만이 있었던 아버지는 공장에 불을 지르다 결국 폭발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당시 우도하는 장례식장을 찾아온 양인태에 고개 숙이며 “대학 보내달라, 꼭 빚 갚겠다”고 애원했다. 이후 우도하는 변호사가 된 지금까지도 양인태의 편에 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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