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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취존생활' 이시영 "복싱·마라톤·꽃꽂이 등 취미만 2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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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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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시영은 제작진과 첫 번째 만남에 운동복 차림, 민낯으로 등장했다. 이시영은 평소 운동복을 입고 다닌다고.

이시영은 20여 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시영은 "사실은 제 직업 때문에 그렇게 다 하게 된 거 같다. 처음에 복싱을 한 것도 복서 역할을 맡아서 하게 된 거다. 복싱을 하면서 러닝하는 건 버릇이 돼서 마라톤도 나가봤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이어 "면허 많이 따고 그런 것도 드라마에서 보이시하거나 강한 역할을 많이 해서 1종 대형이나 특수 트레일러 면허까지 획득했다"며 "제가 액션영화 찍으면서 주짓수도 배웠다. 차량 액션신이나 카 체이스 역시 직접 했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스턴트 연기까지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 제가 복싱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대역 쓸 거면 널 쓰지 않았다 그런 게 있다"며 "또 오토바이 면허 따러 갔더니 3개 한 번에 수강하면 100만 원에 해주겠다고 하더라. 혹시 면허라도 많으면 없던 배역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하게 배역과 관계없는 취미는 꽃꽂이였다. 이시영은 "복싱을 하니까 제 지인들이 '사람들이 널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 여성스러운 걸 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배워볼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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