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 사진=TV조선 아내의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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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아내의맛' 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을 연예인으로 키우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혜정의 배냇 머리를 미용하기 위해 함께 미용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딸의 미용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함소원은 "배냇 머리를 다 밀어야지 머리가 예쁘고 풍성하게 난다. 한번 모두 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진화는 "그래도 여자아이인데 모두 미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미용사는 중재하며 "배냇 머리는 균일하게 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미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영상을 보던 MC 이휘재는 "중국에서는 배냇 머리를 미는 문화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중국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있다"며 "중국에서는 배냇 머리 일부를 관공서나 대기업같이 큰 곳에 버려두면 그 아이가 커서 큰 인물이 된다는 미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랑 진화 씨가 혜정이 머리카락을 두고 SM엔터테인먼트에 버릴까 JYP엔터테인먼트에 버릴까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연예인 시키려는 거냐"고 묻자 함소원은 웃어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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