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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 '국민여러분' 김민정 불구속 수사 확정…김의성 비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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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국민여러분' 김민정이 불구속 수사가 확정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김주명(김의성 분)이 김남화(김민재 분)와 자신의 비리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정국(최시원 분)이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를 막기 위해 김주명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했다.

김주명은 양정국에게 "너 처음 봤을때랑 엄청 달라진거 아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소리는 개소리다. 사람이 제자리를 만난거 같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정국은 김주명에게 "저한테 의원님 인맥, 정보, 그리고 전력 이 세개 갖고 도박 한번 하시죠"라고 했다.

김주명은 양저국에게 이자제한법 폐지 중립에 있는 국회의원들과 친해지라고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양정국은 '내년 총선 김남화의원이 당대표가 된다. 차기 당대표가 주장하는 법안이다. 누가 그런 법안에 반대를 하겠냐'라는 말을 들었다.

박귀남(안은진 분)이 박후자(김민정 분)를 찾아가 박진희(백지원 분)가 미리 주주총회를 준비를 했던거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후자는 "나는 분명이 금고를 싹다 비웠는데 말도 안되는 종이가 거기 왜 들어가 있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답이 하나밖에 안나오더라"라며 양정국과 박진희가 손을 잡았다고 했다.

박후자는 박귀남에게 "너 혼자 설치면 위험하지 3번 부르자"라고 말했다.

양정국이 김남화의 비리를 잡기위해 한상진(태인호 분)을 찾아가 김남화와 친해져 달라고 부탁했다.

김남화와 술자리를 함께한 한상진은 김남화가 당비대납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들은 양정국은 김미영(이유영 분)에게 알려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런가운데 박후자가 검사인 3번 언니와 만났다. 박후자는 "형 확정 될 때 까지만 나가게 해줘 내가 가진 회사 절반 언니줄게 나 여기 들어온 다음에 1번이 회장직 하고 있는데 언니도 1번 안좋아하잖아"라며 자신을 불구속 수사하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김남화가 김주명의 비리자료를 가지고 양정국에게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양정국은 김주명에게 죗값 받으라며 기자회견을 한다고 했다.

이에 김주명이 김남화의 말에 넘어가 양정국의 기자회견 전에 양정국에 대해 폭로하기로 했다.

하지만 양정국이 김주명에게 전화해 "저 못할거 같습니다 쓸모있는 정치 그거 나중에 할게요 저같은 사기꾼 국회의원 만들어준사람 감옥 못보낸다고 나"라며 김주명이 다치는 꼴을 못본다고 하자 김주명은 기자들 앞에서 "저하고 여기있는 김남화 뇌물수수, 인사청탁, 국회의원 특활비 수시로 집에 가져다 줬다. 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한편 박후자 불구속 수사 확정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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